[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의원(서울중구성동구갑)이 국정감사 NGO모니터단이 평가한 ‘2018년도 국정감사 국리민복상(우수국감의원)’ 에 선정됐다.
이로써 홍익표 의원은 한국유권자총연맹이 선정한 ‘국정감사 우수 의정활동 대상’과 ‘더불어민주당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이어 또 한번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되며 올해 국정감사 우수의원 3관왕을 달성했다.
국정감사 NGO모니터단은 지난 20년 동안 270여개 시민사회단체 소속 1,000여명의 모니터요원과 각 분야 전문가들이 함께 국정감사의 전 과정을 밀착 모니터링하고, 종합적인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우수국감의원을 선정해왔다.
홍 의원은 올해 국정감사에서 ▲역사와 정의를 바로 세우기 위한 간첩조작자 서훈 박탈 ▲경찰의 불법 촬영물 수사 허점 문제 ▲고양 저유소 화재 대처 부실 ▲소방 공무원 처우개선 ▲지방 공공기관 채용비리 시정 촉구 등 정부정책 점검과 대안제시에 주력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홍익표 의원은 “이렇게 뜻 깊은 상을 연이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오늘의 이 상을 응원의 뜻으로 삼아, 언제나 한결같은 자세로 국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이어 “국정감사가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인만큼, 지적한 사항은 법, 예산, 제도개선 등으로 뒷받침하면서 국민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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