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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기해년 해맞이 남산 산행... 오후, 각계각층 전화 걸어 '신년인사'
文대통령, 기해년 해맞이 남산 산행... 오후, 각계각층 전화 걸어 '신년인사'
  • 윤종철 기자
  • 승인 2019.01.01 12: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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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1일 기해년 새해를 2018년을 빛낸 의인 6명과 남산 해돋이 산행으로 시작했다.

문 대통령은 남산 팔각정에서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세요”라며 “여러분 가정마다 또 직장에도 또 기업에도, 우리나라에도 풍요와 복이 가득 들어오면 좋겠다”고 덕담을 전달했다.

앞서 문대통령은 지난해에는 북한산에 올라 새해 인사를 전한 바 있다.

문재인 대통령이 새해 첫날인 1일 서울 남산을 찾아 '2018년을 빛낸 의인' 6명과 함께 신년맞이 해돋이 산행을 하고 있다(사진=청와대)
문재인 대통령이 새해 첫날인 1일 서울 남산을 찾아 '2018년을 빛낸 의인' 6명과 함께 신년맞이 해돋이 산행을 하고 있다(사진=청와대)

한편 이날 해맞이 산행ㅇ느 오전 7시부터 8시15분까지 75분간 진행됐으며 문 대통령은 중구 장충단 국립극장에서 시작해 서울타워 옆 팔각정까지 도보로 이동했다.

이날 문 대통령과는 청와대가 선정한 '2018년을 빛낸 의인' 6명과 임종석 대통령비서실장,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김수현 정책실장 등 주요 수석들이 함께 했다.

의인 6명은 앞서 경찰청·소방본부 등 각 기관으로부터 추천받은 인사들로 △박재홍(30) △유동운(35) △박종훈(54) △안상균(39) △민세은(14·여) △황현희(18·여)양 등이다.

박재홍 씨는 지난해 5월19일 서울 봉천동 원룸 화재 현장에서 위험을 무릅쓰고 대학생 1명을 구조했다.

택배기사인 유동운 씨는 지난해 11월8일 논으로 추락한 승용차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을 목격하고 운전자를 구조했다.

박종훈 씨는 지난해 8월21일 경북 봉화군 소천면사무소 총기 사건 현장에서 범인을 제압해 추가 인명 피해를 막았다. 또한 LG복지재단에서 받은 3000만원의 상금을 유가족에게 전달하기도 해 감동을 주기도 했다.

이 외에도 지난해 8월 제주 우도에서 발생한 1600t급 유조선 충돌 사고로 쏟아지는 기름을 막기 위해 수중 봉쇄 작업을 벌였던 제주해경 경비구조과 안상균 경장과 한 초등학교 앞에서 피를 흘리고 쓰러진 사람을 발견해 구조요청을 하고 현장에서 보호한 민세은·황현희 양도 의인으로 추천됐다.

한편 해맞이 행사를 마친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2시에는 사회 각계각층에 직접 전화를 걸어 새해 인사를 건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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