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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종량제 ‘쓰레기봉투’ 판매이윤 6%→9% 인상
관악구, 종량제 ‘쓰레기봉투’ 판매이윤 6%→9% 인상
  • 윤종철 기자
  • 승인 2019.01.02 10: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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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지난 1일부터 종량제 쓰레기봉투의 판매이윤을 기존 6%에서 9%로 인상했다.

소비자 판매가는 변동 없이 기존가격 그대로 이용할 수 있어 주민들의 부담은 없다.

구는 이를 통해 종량제 쓰레기봉투 위탁판매소인 동네 슈퍼마켓과 편의점 등의 이윤이 약 2억2000만원 증가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가 있을 것이라는 기대다.

판매이윤 인상 대상에는 쓰레기봉투뿐만 아니라 소형음식점에서 사용하는 음식물 납부필증도 포함된다.

또한, 판매이윤이 인상되면 판매소 측의 카드결제 수수료 납부에 대한 부담이 완화되므로 쓰레기봉투 구입에 대한 카드사용이 활성화 되어, 기존의 카드결제 거부에 따른 주민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종량제 쓰레기봉투 판매이윤 인상에 따른 관악구 소상공인 지원으로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며 ”쓰레기봉투의 소비자 판매가는 변동이 없어 주민들의 부담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청소행정과(879-620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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