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공장에서 일하던 입사 7개월 차 20대 노동자가 일하던 중 사고로 목숨을 잃는 안타가운 사고가 발생했다.
사회에 첫발을 딛는 젊은 노동자들의 잇따른 사고에 모든 작업 현장을 다시 면밀히 조사하고 조속한 안전 예방 제도를 개선해야 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이날 오전 더불어민주당 권미혁 원내대변인은 “이날 경기 화성 철강 가공 공장의 20대 노동자가 또 다시 목숨을 잃었다”며 “젊은 노동자들의 작업 중 사고가 계속돼 침통함을 금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사고 원인과 안전 관리 여부 등을 경찰이 조사 중에 있다”며 “정밀하게 조사해 다시는 이런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은 국민의 안전과 생명 보호를 위해 법, 제도 개선뿐 아니라 현장의 목소리도 늘 경청할 것"이라며 "고인의 명복을 빌며 가족들께도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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