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휴일인 6일 전국 고속도로는 비교적 원활한 원활한 흐름을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고속도로 이용 차량을 355만대로 추산했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이동하는 차량은 41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올라오는 차량은 37만대로 예상된다.
도로공사는 "서울 방향은 오후 5~6시 정체가 가장 심하겠고 오후 9시부터 차차 해소될 것"이라고 했다. 이어 "지방 방향은 대체로 혼잡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오전 11시 현재 경부고속도로는 서울 방향 죽전휴게소~서울요금소 3.2㎞, 양재나들목~서초나들목 2.7㎞에서 답답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서해안고속도로는 소하분기점~금천나들목 3.0㎞에서 거북이 걸음을 하고 있다. 이외 고속도로에는 큰 정체가 없는 상황이다.
낮 12시 서울요금소 기준 승용차를 이용한 주요 도시 간 예상 소요시간은 상행선의 경우 ▲부산~서울 4시간30분 ▲대전~서울 1시간40분 ▲대구~서울 3시간30분 ▲강릉~서울 2시간40분 ▲목포~서울 3시간50분 ▲광주~서울 3시간20분 ▲울산~서울 4시간15분 등이다.
하행선 ▲서울~부산 4시간30분 ▲서울~대전 1시간39분 ▲서울~대구 3시간30분 ▲서울~강릉 2시간40분 ▲서울~목포 3시간48분 ▲서울~광주 3시간20분 ▲서울~울산 4시간10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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