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의회, “초심 잃지 않는 의정활동으로 행복도시 만들겠습니다”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종로구의회(의장 유양순)가 지난 4일 김영종 구청장과 구청 간부, 지역 언론사 등을 초청해 “올해는 구민들과 함께 행복도시를 만드는데 매진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유양순 의장을 비롯한 11명의 의원들은 행정문화위원회 회의장에서 신년인사회를 개최하고 “초심을 잃지 않고 구민과 공감하고 소통하며 배려하는 의정활동으로 구민의 신뢰를 지켜나갈 것”이라며 이같이 강조했다.

이날 신년인사회는 종로구의회 의원들이 지난한 해 종로구의회 의정활동에 대해 돌아보고 새해 희망찬 출발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신년인사회에서는 11명의 의원들은 참석한 내빈과 새해 인사와 덕담을 나누고 의정활동의 힘찬 출발을 다짐하는 시루떡 자르기, 의회와 집행부간 화합을 다지는 건배를 하기도 했다.

유양순 의장은 “먼저, 지난 한 해 동안 구민 여러분들이 종로구의회의 의정활동에 많은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심에 감사드린다”며 “구민의 삶의 질 향상과 종로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해 주신 종로구 직원 여러분의 노고에도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고 인사했다.

그러면서 유 의장은 “황금빛 기해년(己亥年) 새해에도 저를 비롯한 열한 명의 의원들은 올해도 초심을 잃지 않는, 한결같은 마음으로 구민과 공감하고 소통하며, 배려하는 의정활동으로 구민의 신뢰를 지켜나갈 것을 약속드린다”며 “종로구의회는 올해도 구민과 함께 행복도시 종로를 만드는데 더욱더 매진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