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뉴스
-->
‘KB국민은행 파업’ 영업점 정상운영 방침.. 고객 불편 최소화
‘KB국민은행 파업’ 영업점 정상운영 방침.. 고객 불편 최소화
  • 이지연 기자
  • 승인 2019.01.07 17: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KB국민은행 노사의 협상이 결렬되면서 8일 19년 만의 총파업이 진행될 예정인 가운데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강조했다.

KB국민은행 비상대책위원회는 파업 예정일인 8일 전영업점을 정상적으로 운영하겠다는 방침을 세우고 일부 영업점 운영이 어려울 경우에는 지역별 거점점포를 운영하기로 했다.

7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국민은행 본점에 8일 파업 가능성을 알리는 안내문이 붙어 있다. 사진=뉴시스
7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국민은행 본점에 8일 파업 가능성을 알리는 안내문이 붙어 있다. 사진=뉴시스

앞서 KB국민은행은 지난해 12월 비대위를 꾸려 컨틴전시 플랜 수립, 종합 상황실 운영 등 총파업 상황에 따른 대응책을 마련했다. 

아울러 인터넷 뱅킹을 비롯해 모바일 앱 등 비대면 채널은 파업과 상관없이 정상 운영된다. 전국 자동화기기(ATM) 역시 이용 가능하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KB를 아껴주시고 사랑해주는 고객분들께 심려를 끼쳐 드려 진심으로 죄송하다"며 "총파업 이전에 협약이 타결하기 위해 마지막 순간까지 최선을 다해 협상에 임하고 있다"고 말했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