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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식당’ 고로케집 프랜차이즈 논란 해명.. “전혀 예상치 못한 부분”
‘골목식당’ 고로케집 프랜차이즈 논란 해명.. “전혀 예상치 못한 부분”
  • 박지은 기자
  • 승인 2019.01.10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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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박지은 기자] SBS TV 예능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이 고로케집 프랜차이즈 논란을 해명하고 나섰다.

SBS는 "사전 조사 당시 고로케집은 다른 식당처럼 임대료를 내는 일 매출 10만원 내외의 영세 식당이었다. 제작진은 도움을 주고자 먼저 섭외 요청을 했고, 가게 명의로 돼 있던 건축사무소는 요식업과 전혀 관련 없는 건축 관련 회사라 판단해 명의 변경 역시 어려운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했다"면서도 "최근 사장님이 이야기한 고로케집 프랜차이즈화는 제작진도 전혀 예상하지 못한 부분"이라고 9일 밝혔다.

'골목식당' 청파동 편의 고로케 가게는 부동산 사업을 하는 A회사가 운영하기 위해 만든 프랜차이즈라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와 관련해 주인 김요셉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협소주택팩토리라는 회사는 나와 공동사업자인 사촌누나의 가족이 운영하는 회사"라며 "'골목식당'에 참여한 것은 100% 우연이다. 작가님이 '법인사업자로 방송하기 어렵다'면서 '고로케 사업을 내 개인사업자로 변경할 수 있냐'고 제안해 '누나와 공동사업자로 변경하겠다'고 했다"고 주장했다.

김씨는 “현재 A회사와 고로케 사업은 분리된 상태”라고 설명하며 "고로케는 내 사업이다. 프렌차이즈는 꿈일뿐 당장 어떤 것도 현실화된 것이 없다"고 강조했다.

SBS는 이에 대해 "처음 대면할 당시 가게 명의가 건축사무소여서 제작진이 함께 방송하기 힘들다고 했다"면서 "사장님이 재차 '본인이 운영하는 가게이고 건축사무소와 관계가 없다'고 해 '요식업과 관련 없는 회사인데다 개인이 하는 음식점이면 명의를 변경하는 게 좋겠다'고 말했다"고 덧붙였다.

이어 "'골목식당'은 공인이 아닌 일반인 사장들과 함께 하는 프로그램이다. 개인에 대한 과도한 비난을 경계하고 있으며, 부족한 점이 보이더라도 너그러이 봐주길 요청한다. 앞으로 시청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출연자 섭외도 철저한 검증단계를 거치겠다"고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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