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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민관업체 16곳 협약 771개 일자리 창출
종로구, 민관업체 16곳 협약 771개 일자리 창출
  • 윤종철 기자
  • 승인 2019.01.10 12: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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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민관 기업 일자리 협약 박차
한국맥도날드(유), ㈜비케이알, ㈜케이에프씨코리아 등과 협약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종로구(구청장 김영종)가 지난해 민간업체 16곳과 민관협약을 통해 총 771명의 취업을 연계하는 등 일자리 창출에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올해도 구는 지난 9일 외신산업 대표기업 3곳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일자리 창출에 적극 나선다.

구는 지난 9일 구청장실에서 한국맥도날드(유), ㈜비케이알(버거킹), ㈜케이에프씨코리아 등 외식산업 대표기업 3곳과 ‘민관협력 일자리 창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종로구가 대표적인 외식기업 3곳과 일자리창출 업무협약을 맺었다
종로구가 대표적인 외식기업 3곳과 일자리창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아르바이트로 시작해 상위 직급으로 성장할 수 있는 직무체계를 갖추고 구인·구직이 수시로 진행되고 있는 외식 기업들과 일자리 정보를 연계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업무협약에 따라 종로구는 ▲종로일자리플러스센터에서 보유하고 있는 구직자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한 구인 기업과 구직자 연계 ▲다양한 일자리 사업 정보 제공 ▲구인 홍보를 실시한다.

구와 협약을 맺은 3곳 기업에서는 채용 계획과 진행사항 등 취업을 위해 필요한 정보를 종로구와 공유하는 데 적극 협조할 예정이다.

종로구는 지난해까지 민간 기업을 비롯한 총 16개 기관(동승그룹, 포시즌호텔 등)과 업무협약을 맺어 총 771명의 취업을 도왔다.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청년들에게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하고 업체의 구인난을 해소해 서로 상생할 수 있기를 바란다. 이를 위해 민관 협력 기회를 늘리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해 더욱 살기 좋은 종로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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