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남양주시(시장 조광한)가 지방세 등의 100만원 이하 소액 체납자의 상황에 따른 맞춤형 징수를 위해 조사원을 모집한다.
조사원은 3월4일부터 10월31일까지 8개월 간 체납자의 거주지를 방문해 생활실태를 조사해 실태표를 작성하는 역할을 한다.
이를 토대로 시 징수과는 체납자의 경제 상황에 맞춰 개별적인 징수 활동에 나서게 된다.
모집 조사원은 총 77명으로 모집기간은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이다. 시는 오는 2월12일 면접을 거친 후 최종합격자를 채용할 계획이다.
모집 대상은 만 18세 이상으로 2019년 1월1일부터 남양주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사람은 누구나 응시 가능하다.
접수는 방문접수와 우편접수, 이메일로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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