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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中 남경 배터리 공장에 1.2조원 증설 투자
LG화학, 中 남경 배터리 공장에 1.2조원 증설 투자
  • 이영호 기자
  • 승인 2019.01.10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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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이영호 기자] LG화학은 배터리 분야 글로벌 신시장 확대를 위해 중국 남경에 1.2조원 증설 투자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이와 관련 LG화학은 지난 9일 중국 남경 현무 호텔에서 남경시와 배터리 공장 투자계약 체결식을 가졌다.

이번 투자 계약 체결에 따라 LG화학은 남경 신강 경제개발구에 위치한 전기차 배터리 1공장 및 소형 배터리 공장에 2020년까지 각각 6000억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이번 투자는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전기차용 파우치 배터리를 비롯해 LEV(Light Electric Vehicle, 전기자전거, 전기스쿠터 등을 통칭), 전동공구, 무선청소기 등 Non-IT용 원통형 배터리의 급속한 수요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이라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김종현 전지사업본부장 사장은 “이번 증설을 통해 전기차 뿐만 아니라 경전기 이동수단, 전동공구 등 새롭게 부상하고 있는 분야에서도 세계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며 “남경에 위치한 세 개의 배터리 공장을 아시아 및 세계 수출기지로 적극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LG화학은 남경 신강 경제개발구에 위치한 두 개의 배터리 공장 이외에도 빈강 경제개발구에 지난해 10월부터 전기차 배터리 2공장을 건설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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