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자유한국당이 10일 조직위원장 선출을 위해 공개오디션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용산구 조직위원장에는 황춘자 전 용산구 당협위원장이 선출됐다.
이날 황 전 당협위원장은 78점을 받아 경쟁자인 권영세 전 의원(64점)을 이기고 선출됐다.
이번 공개오디션은 시·도별 당원으로 구성된 평가단 50인의 현장 투표 40%, 조강특위 위원 심사 점수 60%를 합산해 결정했다.
한편 이날 오디션은 한국당 홈페이지, 페이스북, 한국당 유튜브 채널 '오른소리'에서 생중계됐다.
앞으로도 한국당은 오는 12일까지 모두 15개 지역 후보자를 대상으로 공개오디션을 거쳐 조직위원장을 선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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