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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현 용산구청장 “올해는 용산발전 변곡점... 삶에 변화 있을 것”
성장현 용산구청장 “올해는 용산발전 변곡점... 삶에 변화 있을 것”
  • 윤종철 기자
  • 승인 2019.01.11 10: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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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안심마을(가칭) 조성... 일자리 기금 100억원 조성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성장현 용산구청장이 “구정 패러다임을 과감히 바꿀 것”이라며 “올해는 구민들의 삶이 실질적인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약속했다.

또한 “용산구가 유라시아 대륙으로 가는 전초기지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동북아 평화와 경제 협력거점으로 거듭날 것”이라고도 진단했다.

지난 10일 성 구청장은 기해년 새해를 맞아 용산아트홀 대극장 미르에서 신년인사회를 열고 2000여명의 주민들 앞에서 “우리는 용산발전의 중요한 변곡점에 와 있다”며 이같이 선언했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이 신년사를 하고 있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이 신년사를 하고 있다

먼저 성 구청장은 “구민들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 수 있도록 구정의 패러다임을 과감히 바꿔나가려 한다”고 의지를 밝혔다.

황혼의 삶이 두렵지 않고 아름다운 치매안심마을(가칭) 조성과 청년 실업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일자리 기금,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조성, 용산역사박물관 건립 등이 대표적이다.

성 구청장은 “일자리 기금은 오는 2022년까지 10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용산역사박물관은 철도병원 부지에 오는 2021년 준공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성 구청장은 많은 이들이 주목하고 있는 용산공원 조성 사업에 대해서도 “공원이 세계 평화를 상징하는 국가통일공원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더욱 더 우리의 목소리를 높여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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