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의 손흥민(토트넘)이 개인 통산 세 번째 EPL '이달의 선수상' 수상이 무산됐다.
EPL 사무국은 12일(한국시간) 2018년 12월 이달의 선수로 리버풀의 수비수 버질 반 다이크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반 다이크는 지난해 12월 리그 7경기에서 3실점으로 짠물수비를 펼치며 리버풀에서 활약했다.
손흥민은 6골 3어시스트로 날카로운 골 결정력과 활동성을 보였지만 아쉽게 수상을 빗겨갔다.
한편 손흥민은 14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리그 경기를 소화하고, 곧장 아시안컵이 열리는 아랍에미리트(UAE)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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