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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강남구ㆍ서초구' 등 지역위원장 후보 등록 마무리
민주당, '강남구ㆍ서초구' 등 지역위원장 후보 등록 마무리
  • 윤종철 기자
  • 승인 2019.01.14 15: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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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전국 10개 지역 지역위원장의 후보 등록을 최종 마무리 지으면서 내년 실시될 총선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종 후보 등록을 마친 지역은 △서울-서초갑, 강남병 △부산-서구동구, 사상구 △인천-미추홀구을(남구을), 연수구을 △대전-동구 △울산-울주군 △경기-평택갑, 안산단원을, 고양갑, 남양주병 △충북-충주시 △전남-여수시갑, 여수시을, 광양곡성구례 △경북-김천시, 구미시을 △경남-창원마산합포구, 양산시갑 등이다.

민주당이 강남병, 서초갑을 포함한 20개 지역위원장 후보자 등록을 마무리했다 (사진=뉴시스)
민주당이 강남병, 서초갑을 포함한 20개 지역위원장 후보자 등록을 마무리했다 (사진=뉴시스)

특히 서울시 중에서는 서초갑에서는 김경영, 김창환, 이정근 등 3명이, 강남병에서는 김명신, 김용수, 박완수, 이관수 등 4명이 후보 등록을 마쳤다.

서초갑 김경영(여ㆍ50세) 후보는 현 서울시의회 의원으로 서초갑 지역위원회 사무국장과 강원도 지방행정공무원을 역임한 바 있다.

김창환(63세ㆍ남) 후보는 전 서초갑 지역위원회 운영위원장을 역임한 바 있으며 현재 서울 잠원동 늘푸른 교회 장로와 경산엔지니어링 전무로 재직중에 있다.

마지막으로 이정근(56세ㆍ여) 후보는 현재 밈코리아 대표이사로 전 민주연구원 이사와 서초갑 지역위원회 지역위원장을 지낸 바 있다.

한편 강남병의 김명신(62세ㆍ여) 후보는 전 서울시의회 시의원 출신으로 대통령자문 교육혁신위원회 위원을 역임한 바 있으며 현재 강남서초교육지원청 교육발전 자문위원장을 맡고 있다.

김용수(53세ㆍ남) 후보는 현 수인철강 대표이사로 바르게살기 강남구협의회 부회장과 강남구대치1동 주민자치위원장을 맡고 있다.

박완수(49세ㆍ남) 후보는 가천대학교 한의과대학 전임교수로 대한한의사협회 수석부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이관수(34세ㆍ남) 후보는 3선 구의원 출신으로 현재 강남구의회 의장을 맡고 있다. 새정치민주연합 중앙당 부대변인을 역임한 바 있으며 현재 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 부위원장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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