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2차 북미 정상회담이 2월말 개최하기로 합의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은 즉각 브리핑을 내고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
특히 민주당은 "이번 2차 북미정상회담이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성과를 내는 역사적인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홍익표 수석대변인은 19일 오전 서면 브리핑을 통해 2차 북미 정상회담 개최 합의를 환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홍 수석 대변인은 "이번 2차 북미정상회담은 지난해 6월 이후 8개월만에 다시 양측 정상이 만나는 만큼 그동안 양측이 무엇을 원하는지, 합의해야 할 사항이 무엇인지 좁혀 졌다고 본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한반도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체제 구축을 위한 실절적이고 구체적인 성과를 내는 역사적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이번 북미 정상회담이 남북관게 발전으로도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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