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소설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에는 제가 한 번도 의문을 가져보지 않았던 것에 대한 의문이 나옵니다.
“미피의 얼굴에 그려진 ‘X’가 코인지, 아니면 입인지.”
오디오북으로 이 책을 읽었는데, 아직 그 답을 못들은 거 같습니다. 몹시 궁금합니다.
아이들에게는 사실 그게 중요한 건 아니겠죠. 아이들에게 미피만큼 친숙한 토끼는 없을 겁니다.
이번에 나온 놀이 스토리 놀이책 미피의 모험 시리즈는 미피의 일상을 담고 있습니다.
들판에서 자전거 타기, 친구들과 학교생활, 할머니와 구름 모양 알아맞히기 등 미피의 하루는 아주 평범하지만 즐겁습니다.. 평화롭고 아름다운 미피의 일상생활을 보며 아이들은 세상에 대한 호기심을 갖고, 책을 보여 주는 어른들은 어릴 적 추억을 되돌아보게 됩니다.
등장인물 이름 맞추기, 미피의 방 꾸미기, 미피와 친구들의 학교생활 등 일곱 가지 스티커 놀이를 즐길 수 있답니다.
미피의 모험 : 미피와 친구들
미피의 모험 : 미피의 새 스케이트
딕 브루너 (원작), R. J. 크레그 (글) / 비룡소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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