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자유한국당이 손혜원 의원의 부동 투기 의혹을 ‘손혜원랜드게이트’로 명명하고 진상을 규명하겠다며 TF를 구성한 가운데 22일 목포에 직접 내려가 현장을 점검한다.
목포시청과 역사문과거리, 도시재생뉴딜사업 일대를 사찰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날 목포 현장점검에는 나경원 원내대표와 정용기 정책위의장, 정양석 수석부대표, 이만희 원내대변인을 비롯해 한선교 TF 위원장과 곽상도, 전희경, 김현아, 송석준 의원이 함께한다.
김종식 목포시장, 김현모 문화재청차장, 김이탁 국토부 도시재생사업기획단장도 이들 의원들과 동행할 예정이다.
한편 이들은 우선 목포시청에서 오후 1시30분부터 현장보고를 받은 뒤 역사문화거리로 이동해 일대를 사찰할 예정이다.
한국당은 바른미래당과 민주평화당 등 야당과 공조해 의혹과 관련한 특검과 국정조사를 요구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시찰 이후 더욱 공세를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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