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성동구가 공동노력을 통해 올해 서울시로부터 약 700여억원의 예산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같은 예산은 정원오 성동구청장과 홍익표 국회의원을 비롯해 김달호, 김기대, 정지권, 이동현 등 서울시의원들의 공동 노력에 의한 결실로 올해는 도시 환경과 교육 분야에서 한 층 더 그 가치를 높일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시의회 김달호 의원에 따르면 성동구가 올해 확보한 서울시 예산은 구 투자사업 예산 585억8500만원과 서울시교육청 성동구 학교시설 투자사업 예산 100억1382만원 등에 달했다.
먼저 성동구 관내 주요 투자사업으로는 사회복지부터 환경, 도로ㆍ교통, 주택, 안전, 산업경쟁력 등을 위한 전방위적 예산이 확보됐다.
주요 예산은 △기부식품제공사업 운영지원(18억6600만원) △시립청소년시설 기능보강(3억500만원) △도로분진 청소차량 도입 등 44개 사업(275억1000만원) △성수사거리 앞 도로교통 소통 개선 등 28개 사업(120억7500만원) △장안평 도시재생사업 등 8개 사업(40억3600만원) △옥수ㆍ금호터널 보행환경 개선 등 12개 사업(59억9600만원) △청년일자리 등 4개 사업 56억2700만원 △청년센터(Y.C) 설치 운영 등 5개 사업(11억7100만원) 등이다.
올해는 또 성동구 관내 주요 초ㆍ중ㆍ고등학교 시설 개선이나 급식환경 조성을 위해서도 100억1300여만원이 새롭게 투자된다.
먼저 ‘초등학교’에서는 △옥정초-설유치원 스프링클러 설치, 노후조리기구 교체 및 확충 △금북초-급식시설개선 등 3개 사업 △금옥초-급식 노후조리기구 교체 및 확충 △금호초-급식환경개선 등 4개 사업 △동호초-급식시설개선 등 2개 사업 △옥수초-교실증축용 내부비품 확보 등 2개 사업 △경수초-병설유치원 교실증축, 학교시설 교육환경개선 △경일초-병설유치원 스프링클러설치 △경동초-학교급식환경개선 등 2개 사업 △성수초-학교시설교육환경개선 등 2개 사업 △응봉초-학교급식환경개선 △숭신초-병설유치원 스프링클러 설치, 교실증축용 내부비품비 △무학초-학교시설교육환경 개선 △행당초-학교급식환경개선 등 2개 사업 △행현초-학교급식환경개선 △행현초-학교급식환경개선 △동명초-병설유치원 스프링클러 설치, 학교시설교육환경개선 등 7개 사업 △송원초-병설유치원 스프링클러 설치, 학교급식환경개선 사업 △마장초-학교시설교육환경개선 △사근초-학교시설교육환경 개선 등 2개 사업 △용답초-학교급식환경개선 사업 등 6개 사업 등이다.
‘중학교’를 대상으로는 △옥정중-급식시설개선 등 2개 사업 △경수중-학교급식환경개선 등 3개 사업 △경일중-학교시설교육환경 개선 등 3개 사업 △광희중-학교급식환경개선 등 2개 사업 △성수중-학교급식환경개선 사업 △성원중-학교시설교육환경개선 △무학중-학교시설교육환경개선 △동마중-학교급식환경개선 등 7개 사업 △마장중-학교급식환경개선 등 2개 사업 △한대부중-학교급식환경개선 등 2개 사업 △행당중-스마트교육지원 사업 등 9개 사업 등이다.
‘고등학교’를 대상으로는 △금호고-방충망 설치 등 2개 사업 △서울방송고-방송실방송장비개선 등 2개 사업 △경일고-학교급식환경개선 등 2개 사업 △성수고-학교급식환경개선 △성수공고-학교급식환경개선 등 2개 사업 △덕수고-학교시설교육환경개선 등 2개 사업 △도선고-학교도서관운영지원 등 2개 사업 △무학여고-학교시설교육환경개선 등 7개 사업에서 예산이 투입된다.
이 밖에도 경동유치원에도 급식환경개선 등 3개 사업에 약 7100여만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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