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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기의혹’ 손혜원, 지지자 ‘후원금’ 급증... “응원의 의미”
‘투기의혹’ 손혜원, 지지자 ‘후원금’ 급증... “응원의 의미”
  • 윤종철 기자
  • 승인 2019.01.22 14:05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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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최근 목포 부동산 투기 의혹이 불거지며 야당의 집중 공격을 받고 있는 손혜원 의원에게 지지자들의 후원금이 급증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금까지 후원금은 연말에 내서 돌려받는 것이 상례인데 연초부터 후원금이 늘어나는 것은 전례가 없는 일이다.

목포 부동산 투기 의혹으로 더불어민주당 탈당을 선언한 손혜원 의원이 2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카톡 내용을 보여주며 성폭행 등 빙상계의 수많은 악행들을 폭로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목포 부동산 투기 의혹으로 더불어민주당 탈당을 선언한 손혜원 의원이 2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카톡 내용을 보여주며 성폭행 등 빙상계의 수많은 악행들을 폭로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이에 지지자들이 손 의원에 대한 응원의 의미로 풀이되고 있으며 손 의원실 수석보좌관은 인터넷 커뮤니티에 후원금 기부에 감사하다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22일 손 의원 의원실에 따르면 지난 15일 투기 의혹이 불거진 이후부터 21일 오후 6시 기준 후원금으로 총 6869만원이 모금됐다.

3164명이 보내온 후원금으로 평균 후원금은 2만1710원이다.

손 의원실은 “1분에 1만원 꼴로 후원이 이뤄지고 있다”며 “여러 커뮤니티에서 후원 인증도 많이 이뤄지고 있다. 응원의 의미로 보인다”고 전했다.

한편 손 의원은 목포 부동산 투기 의혹으로 공세를 받고 있는 중에도 지난 21일 지금까지 조사해 오던 빙상계 성폭력 등의 문제를 ‘젊은빙상인연대’와 기자회견을 열고 사실을 폭로하기도 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