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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무역실무 정석
[신간] 무역실무 정석
  • 송범석 기자
  • 승인 2019.01.24 18: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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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화물을 수출하는 일은 초보자에게 매우 어려운 일이다. 전체 흐름을 알지 못하면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갈피조차 잡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먼저 수출되는 상품은 제조회사의 공장에서 생산이 되는데, 공장에서는 제품의 성능검사 등을 거쳐 수출포장을 한 후 출하일정에 따라 운송회사의 창고로 운송한다.

수출화물의 포장은 공장에서 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운송회사의 창고나, 별도의 포장회사에 의뢰하기도 한다. 수출포장을 한 후에는 반드시 화인을 명기해야 하며 수출신고를 하면 세관에서는 심사가 행해진다. 세관으로부터 수출필증을 받으면 실질적인 선적수속이 개시된다.

컨테이너는 선박회사 지정의 컨테이너 야드에 운반되고 선적 절차를 밟아 본선에 선적된다. 이같이 하면 공장에서 생산된 상품을 실은 본선이 해외 바이어를 향해 출발하게 된다.

 

본선이 출항한 뒤 수출신고를 한 화물이 선적되었다는 신고를 운송회사는 해야 한다. 수출신고일 후 30일 이내에 선적신고를 하지 않으면 과태료를 내게 된다.

먼저 무역을 처음 시작하는 사람들은 어떻게 무역을 시작하는지, 무역실무 지식은 어떤 방법으로 익히는지를 알아둘 필요가 있다. 무역실무에 관련되는 사람들, 무역실무와 국내거래의 차이 등 무역의 기본을 설명했는데 특히 무역 입문자들이 무역실무의 각 업무를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수출·수입의 흐름은 물론 각 업무의 흐름과 무역에 관련되는 중요 서류들의 내용과 역할, 작성방법을 쉽게 설명한 게 바로 이 책 <무역실무 정석>이다.

무역현장에서 사용되는 무역실무 관련 전문용어들만 모아 간략히 정리해 무역실무를 하다가 모르는 무역용어가 나오면 바로 활용할 수 있게 했다. 또 무역실무를 할 때 참고가 될 다양한 ‘팁’을 <알아두자>, <이것이 궁금해요!>라는 제목으로 소개했다.

권영구 지음 / 중앙경제평론사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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