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베트남이 VAR 끝에 페널티킥을 내주며 아쉽게 일본에 패하면서 ‘박항서 매직’을 이어가지 못했다.
베트남은 지난 24일 UAE 두바이의 알막툼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2019 아랍에미리트(UAE) 아시안컵 8강전에서 일본에 0-1로 졌다.
페어플레이 포인트로 극적인 16강 진출에 성공, 디펜딩 챔피언인 호주를 이겼던 요르단까지 승부차기 끝에 이기며 8강에 오른 베트남은 사상 첫 4강 진출이란 문턱을 넘지 못했다.
후반 11분 도안 리츠에게 내준 페널티킥이 아쉬웠다. 도안이 페널티박스를 돌파하던 과정에서 넘어졌지만 심판은 경기를 그대로 진행시켰다. 하지만 비디오판독 결정이 내려지면서 페널티킥이 선언됐고, 이 골이 결승골이 됐다.
한편, 이란과 중국의 8강전에서는 이란이 3-0으로 승리하며 준결승에 진출했다. 오는 28일 이란과 일본은 결승 진출을 놓고 다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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