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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부, 설 연휴 기간 사업장 안전점검 집중 지도
고용부, 설 연휴 기간 사업장 안전점검 집중 지도
  • 이지연 기자
  • 승인 2019.01.27 12: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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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고용노동부는 설 연휴 중 발생할 수 있는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산재 위험이 높은 사업장을 대상으로 연휴 전후 노·사 합동 자율 안전점검을 시행하도록 집중 지도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안전점검 기간은 연휴 직전 2월 8일부터 14일 까지, 연휴 직후 2월 19일부터 23일까지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설 연휴 기간 전·후에는 안전관리 분위기가 느슨해지고, 생산설비·공사 등이 멈추거나 다시 시작돼 사업장의 안전관리에 특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 기간동안 자체 안전점검과 교육이 어려운 소규모 사업장은 지방 관서와 안전공단에 신청하면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고용노동부는 연휴기간 중에 발생하는 긴급 상황에 신속히 대처하기 위해 비상대응체제도 만들어 운영한다.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상황담당자를 지정하고 '사고감시 대응센터' 및 '위험상황신고실'을 24시간 운영해 설 연휴에도 긴급 상황에 신속히 대처키로 했다.

고용노동부 박영만 산재예방보상정책국장은 "설 명절 전후에 노·사가 한마음으로 사업장 안전점검을 꼼꼼히 하도록 부탁한다"며 "안전조치 소홀로 인해 중대재해가 발생한 사업장에 대해서는 엄중조치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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