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맞이’ 대학로 연극 3선 특별 이벤트 진행

[한강타임즈 황인순 기자] 설 연휴를 맞이해 대학로에서 사랑받고 있는 연극 ‘오백에 삼십’, 뮤지컬 ‘어른동생’, 연극 ‘자메이카 헬스클럽’이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대학로에서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한 연극 ‘오백에 삼십’이 설 연휴를 맞이해 이벤트를 준비했다. 설 연휴 극장을 찾은 관람객에게 작은 선물이 들어있는 복주머니를 배부할 예정이다. 공연 진행 전에 배우와 함께 이벤트를 준비할 예정이며 예매처에 상관없이 이벤트가 진행된다.

가족뮤지컬 ‘어른동생’도 설 연휴 다음 날인 2월 6일부터 복주머니 이벤트를 진행한다. 아이와 함께 하는 뮤지컬인 만큼 아이만 복주머니 이벤트에 참여 가능하며 1인 1회 추첨을 통해 상품을 증정한다. 공연 시작 전 로비에서 실시간으로 추첨을 진행하고 한복을 입고 온 가족에겐 당첨되지 않아도 복주머니를 증정한다.

헬스 힐링 코미디 ‘자메이카 헬스클럽’도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한다. 배우들이 연극 중에 운동을 하며 보는 재미를 더한 자메이카 헬스클럽은 연극 이름과 걸 맞는 상품을 준비했다. 설 연휴 다음날인 2월 6일 3시, 6시 회차에서 진행하며 전 관람객 대상으로 진행한다.

공연기획사 대학로발전소 관계자는 “이번 설 연휴도 연극을 관람하며 가족, 친구, 연인들과 행복한 시간 즐기시길 바란다”며 “상세 공연 정보는 인터파크 티켓, 공연 문의는 대학로발전소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