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아시안컵 8강전에서 카타르에 덜미를 잡혀 59년 만의 우승에 실패한 벤투호 축구대표팀이 씁쓸히 귀국했다.
대표팀은 지난 28일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손흥민 등 유럽파 선수들은 UAE 현지에서 각각 소속팀으로 돌아갔다.
벤투 감독은 "결과적으로 기대에 미치지 못했고,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한 것이 분명하다"며 "선수들은 잘 따라왔고 탓할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
이어 "결과적으로는 조별리그와 16강에서도 승리했지만 효율적이지 못했던 부분이 있다"면서 "지금까지 했던 것처럼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대표팀은 다음달 열리는 베트남과의 원정 평가전을 앞두고 다시 소집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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