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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회태 작가, ‘심장의 울림전’ 개최.. 조형예술로 전하는 생명의 파장
허회태 작가, ‘심장의 울림전’ 개최.. 조형예술로 전하는 생명의 파장
  • 황인순 기자
  • 승인 2019.01.29 09: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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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황인순 기자] 새로운 예술장르인 이모그래피(Emography)의 창시자이며, 서예의 회화적 창작 선구자로 알려진 허회태 작가의 ‘심장의 울림전’이 2월 19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예술의 전당 한가람 미술관 제7전시실에서 열린다.

허회태 작가는 독일, 미국의 5개 갤러리 순회전(7개월)을 실시해 abc, fox방송에서 크게 방영됐고, 스웨덴국립세계문화박물관 초대로 이모그래피 특별전을 가진 바 있다.

생명의 울림
생명의 울림

또한 이모스컬퓨쳐라는 새로운 조형예술 작품 세계가 매월 20만 명이 방문하는 영국 Art Jobs Gallery에 소개돼 호평을 받으며 세계를 무대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이모그래피(Emography)는 인간사회의 희로애락을 한 번의 붓질로 번득이는 찰나의 세계를 가장 단순하게 축약하여 임팩트있게 표현했다. 또한 이모스컬퓨쳐(Emosculpture)는 허회태 작가의 철학을 직접 붓으로 써서 기술한 메시지가 담겨진 입체조각들로 우주와 생명의 원초적 현상에서 비롯된다.

화면에 채워진 내용에 있어서는 위대한 생명의 탄생에서 시작해 “생명의 꽃”, “심장의 울림”, “헤아림의 잔치”로 확장해 가는 세계관을 담고 있다. 생명의 꽃에서 근원적 심층세계를 응시하면 심장에서 시작한 울림을 기억하고 커다란 생명감이 자리하게 되는 것이다.

허회태 작가는 “신작중심의 작품으로 감상자들에게 이모스컬퓨쳐라는 조형예술의 매력을 알리고, 자연과 생명의 일치성 그리고 소중함을 함께 이야기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갖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허회태 작가는 1995년 대한민국미술대전(국전)대상 수상, 50여회 전국대회 심사위원장과 운영위원 활동 등으로 한국미술 발전에 기여했으며, 현재 카이로스허회태 미술관 관장, 연변대학교 미술대학 교수로 활동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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