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지난 29일 구청 대강당에서 설 명절을 맞아 홀몸어르신 등 저소득 가구 300명을 대상으로 ‘희망마차’를 열어 주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희망마차’는 30여개의 식료품 중 5개 품목을 장을 보듯이 장바구니에 담고 떡국 떡도 후원하는 특별선물 이벤트다.
행사는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고 ㈜이마트가 후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성동구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 이마트 임직원,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 임직원 등 약 5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힘을 모았다.
'희망마차‘는 이마트가 소외계층에 생필품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지자체와 협력해 나눔 행사를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이번 희망마차 나눔 행사를 통해 어려운 주민들에게 따뜻한 사랑이 전해지고, 이웃과 더불어 모두가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이마트와 행사를 위해 힘써 오신 서울특별시 사회복지협의회 및 자원봉사자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간과의 활발한 협력으로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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