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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평일 공공도서관 오후 10시까지 개방
남구, 평일 공공도서관 오후 10시까지 개방
  • 정보라 시민기자
  • 승인 2019.01.30 12: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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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길‧청소년 도서관 2곳, 오늘부터 연장 운영

[한강타임즈 정보라 기자] 광주시 남구는 지난 29일부터 평일 도서관 열람실과 자료실의 개방 시간을 오후 10시까지 연장 운영한다고 밝혔다.

연장 운영되는 도서관은 남구 푸른길 도서관과 청소년 도서관으로 직장인과 학생 등 공공도서관 이용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남구는 야간 도서관 개방 범위도 기존 열람실에 한했던 것을 자료실까지 확대해 개방‧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남구는 최근 도서관 운영 보조 인력을 보강했으며, 도서관 근무 직원들의 유연 근무제 활성화를 통해 도서관 이용자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기로 했다. 

이에 따라 주월동 푸른길도서관과 봉선동 청소년 도서관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문을 열며, 주말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남구 관계자는 “도서관 야간 연장운영을 통해 지역민들의 다양한 문화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도서관을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안정적인 독서 인프라를 구축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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