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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내부서 60대 남성 분신.. 3도 화상 병원 이송
국회 내부서 60대 남성 분신.. 3도 화상 병원 이송
  • 김영호 기자
  • 승인 2019.02.01 09: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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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1일 서울 영등포구 국회 내부에서 60대 남성이 분신하는 일이 발생했다.

이 남성은 3도 화상을 입고 의식이 거의 없는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인근 한강성심병원으로 이송됐다.

1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 잔디마당에서 한 시민이 분신을 시도, 차량에 붙은 불을 소방관들이 끄고 있다. 이 시민은 분신을 시도하며 뿌린 전단지에서 국회의원 특수활동비 입법활동비 등 수많은 특권 폐지를 주장했다. 사진=뉴시스
1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 잔디마당에서 한 시민이 분신을 시도, 차량에 붙은 불을 소방관들이 끄고 있다. 이 시민은 분신을 시도하며 뿌린 전단지에서 국회의원 특수활동비 입법활동비 등 수많은 특권 폐지를 주장했다. 사진=뉴시스

이날 소방당국에 따르면 오전 8시52분께 국회의사당 앞 잔디마당에서 김모(64)씨가 자신이 탄 차량에 불을 질렀다.

김씨는 "촛불을 연다. 적폐국회를 바로 세워 국가가 새롭게 태어나야 한다"는 전단을 뿌린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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