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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매월 첫째 주 목요일 ‘순찰의 날’ 운영
종로구, 매월 첫째 주 목요일 ‘순찰의 날’ 운영
  • 윤종철 기자
  • 승인 2019.02.01 10: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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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구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구 조성을 위해 매월 첫째 주 목요일을 ‘자율방범 순찰의 날’로 지정하기로 했다.

순찰의 날에는 구 자율방범연합회 회원 728명이 23개 지대에서 각 관할 지대 안전 취약지역과 우범지대 순찰, 청소년 선도활동 등을 이어가며 지역 안전을 강화하게 된다.

지난 해 11월, 자율방범대 민관경 합동순찰
지난 해 11월, 자율방범대 민관경 합동순찰

한편 구 자율방범연합회는 안전 취약지역 야간 순찰을 주 2회 이상 실시할 뿐만 아니라 저소득 홀몸어르신을 위한 ‘어르신 경로잔치’ 행사를 매년 진행하고 있다.

자율방범 대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대원들 간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서도 매년 자율방범연합회 워크숍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방범활동에 필요한 동·하절기 순찰복, 순찰화 등 방범활동장비를 지원하고, 유공 자율방범대원에게는 연말에 표창장을 수여한다.

구는 자율방범대원 소양교육을 진행해 방범활동 시 알아야 할 유의사항과 응급처치법 등을 안내하고 전문화된 자율방범대원으로서 지역사회의 안전전문가로 양성할 계획이다.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마을 안전을 위해 열심히 활동하고 있는 자율방범연합회에 감사드린다. 주민과 상호협력하고 소통하여 종로를 안전하고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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