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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비건, 서울 귀환 보도는 오보.. 아직 평양에 있다”
靑 “비건, 서울 귀환 보도는 오보.. 아직 평양에 있다”
  • 윤종철 기자
  • 승인 2019.02.08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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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청와대는 ‘제2차 북미정상회담’ 준비를 위해 평양을 방문한 스티브 비건 미국 국무부 대북정책특별대표가 협상을 마치고 7일 밤 서울로 돌아왔다는 일부 언론 보도는 사실이 아니라고 8일 밝혔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전 출입기자단 문자메시지에서 관련 보도 확인 요청에 "오보다. 평양에 있다"고 전했다.

스티븐 비건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가 6일 오전 숙소인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을 나서고 있다. 비건 특별대표는 2차 북미정상회담 세부조율을 위해 평양을 방문해 북측 상대인 김혁철 전 스페인 대사와 비핵화와 상응 조치를 놓고 협상을 벌일 예정이다. 사진=뉴시스
스티븐 비건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가 6일 오전 숙소인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을 나서고 있다. 비건 특별대표는 2차 북미정상회담 세부조율을 위해 평양을 방문해 북측 상대인 김혁철 전 스페인 대사와 비핵화와 상응 조치를 놓고 협상을 벌일 예정이다. 사진=뉴시스

앞서 한 언론은 이날 조간에서 정부 소식통과 서울 외교 소식통을 인용해 ‘평양에서 출발한 미국 정부 수송기 한대가 전날 밤 늦게 경기도 평택 오산 미 공군기지에 착륙했다’며 해당 수송기에 비건 대표를 비롯해 20여 명 규모의 협상팀이 탑승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보도했다.

한편 비건 대표는 지난 6일 서해직항로를 이용해 평양을 방문, 북측 카운터파트인 김혁철 전 주스페인 대사와 2차 북미 정상회담을 위한 실무협상을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