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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하나銀,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기념 대국민 캠페인 진행
KEB하나銀,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기념 대국민 캠페인 진행
  • 김광호 기자
  • 승인 2019.02.11 09: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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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김광호 기자] KEB하나은행은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가슴 벅찬 그 이름 대한민국’을 슬로건으로 대국민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KEB하나은행에 따르면 이번 대국민 캠페인은 ▲숭고한 희생에 감사 합니다 ▲그들을 기억 하겠습니다 ▲나는 자랑스러운 대한의 국민입니다 등 세 가지 주제로 오는 4월 11일까지 두 달 간 진행된다.

‘숭고한 희생에 감사 합니다!’는 순국선열의 숭고한 독립정신과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4억원을 기부한다. 기부금은 손님이 직접 참여해 적립된 금액으로 마련된다. 캠페인 기간 중 KEB하나은행의 예·적금 및 모바일 앱 1Q Bank에 신규 가입하면 가입좌수 당 1000원씩, 대국민 캠페인 SNS 게시물에 ‘좋아요’ 클릭을 하면 클릭수 당 500원씩이 적립된다.

4억원은 독립유공자 후손의 생계 및 교육지원, 독립유적지 탐방 및 생존 애국지사 찾기 사업 지원 등에 쓰여질 예정이다.

‘그들을 기억 하겠습니다!’는 3.1운동과 독립운동가에 대한 의미를 되새겨보고 100년 전 역사의 주인공들을 기억하고자 ‘3.1운동·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기념통장’을 특별 제작해 캠페인 기간 중 KEB하나은행 전 영업점에서 상품 가입 손님에게 교부해 준다.

KEB하나은행 공식 SNS 계정에서는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에 참여한 독립운동가를 기억하고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는 대국민 감사 댓글 행사도 진행한다. 댓글 행사에 참여한 손님 중 31명을 추첨해 모바일상품권도 증정한다.

‘나는 자랑스러운 대한의 국민입니다!’는 캠페인 기간 동안 예·적금 및 모바일 앱 1Q Bank에 신규 가입한 손님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총 3100명에게 경품을 증정한다. 이 중 10명에게는 대한민국 임시정부 현장 및 독립운동 유적지를 방문할 수 있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아울러 KEB하나은행 홍보 모델인 래퍼 김하온이 독립운동의 역사적인 현장에서 촬영한 동영상을 제작, 다양한 SNS 채널을 통해 독립운동가의 삶을 간접적으로나마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총 5000명을 추첨해 한정판으로 제작된 김하온 이모티콘을 제공하며, 해당 신규 음원은 1Q Bank 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3.1절에 맞춰 총 1조원 한도 규모의 정기예금 특판도 실시할 예정이다.

함영주 KEB하나은행장은 “독립운동의 현장에서 숭고한 희생으로 대한민국을 지켜낸 애국선열들의 고귀한 정신을 기리고 그 후손들에 대한 관심이 전 국민적으로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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