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노원구의회(의장 이경철)가 올해 의원들의 회기 일정을 총 104일로 결정했다.
이는 지난해(96일) 보다 8일 늘어난 것으로 “현장에서 좀 더 꼼꼼히 살펴보겠다”는 의원들의 의중을 반영한 것이다.
11일 의회에 따르면 올해 회기일정은 정례회 2회 52일, 임시회 4회 52일로 결정했다.
기해년 새해 첫 임시회는 오는 22일부터 3월7일까지 열린다.
이어 2차 임시회는 4월19일~5월2일까지, 3차는 8월29일~9월9일까지, 4차는 10월11~10월22일까지다.
정례회는 상반기 6월10~7월1일까지 하반기는 11월20일~12월19일까지 열린다.
이를 전체적으로 보면 사실상 2월부터 12월까지 매월 임시회와 정례회가 골고루 열리게 되는 셈이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 45일이던 정례회 기간을 52일로 일주일 가량 늘렸다.
한편 구 의회 관계자는 “지난해 새롭게 의회에 입성하신 초선 의원들이 많다 보니 현장방문을 통해 좀 더 꼼꼼히 살펴보고 싶다는 의원들의 의견이 많았다”며 분위기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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