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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영석·정유미 가짜 불륜설 유포자 검거.. 방송작가 소문 듣고 카톡으로 전송
나영석·정유미 가짜 불륜설 유포자 검거.. 방송작가 소문 듣고 카톡으로 전송
  • 박지은 기자
  • 승인 2019.02.12 10: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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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박지은 기자] 나영석(43) PD와 배우 정유미(37)씨의 가짜 불륜설을 작성하고 유포한 이들이 덜미를 잡혔다.

서울경찰청 사이버안전과는 최초 유포자 A씨(29), B씨(32), C씨(30)씨 등 3명과 해당 내용을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게시한 D씨(35) 등 5명을 정보통신망법위반(명예훼손) 혐의로, 관련 기사에 악성댓글을 단 E씨(39)는 모욕 혐의로 검찰에 기소의견으로 송치했다고 12일 밝혔다.

A씨 등 3명은 나 PD와 정씨의 불륜설을 최초로 작성해 카카오톡으로 유포한 혐의를 받고 있다.

불륜설 메시지는 크게 2가지 경로로 유통돼 일반인들에게 급격하게 퍼진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에 따르면 프리랜서 작가인 A씨는 지난해 10월15일 방송작가들로부터 들었던 소문을 지인들에게 가십거리로 알리고자 카카오톡 메시지를 작성해 전송했다. 이 메시지는 B씨를 통해 여러 사람들을 거쳐 카카오톡을 통해 '지라시' 형태로 수정된 후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에 퍼졌다.

A·B씨와는 별개로 방송작가인 C씨는 같은달 14일 새벽 주변 방송작가들로부터 들은 소문을 지인들에게 가십거리로 알리고자 카카오톡 메시지로 작성해 동료 작가에게 전송했다.

D씨 등 5명은 가짜뉴스를 카페와 블로그, 인터넷 커뮤니티, 기사 댓글에 게시했다. E씨는 불륜설을 보도한 기사에 나 PD등에 대한 욕설을 담긴 댓글을 작성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의 직업은 간호조무사, 대학생, 재수생, 회사원, 무직 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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