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이영호 기자] LG전자는 오는 15일 실속형 스마트폰 ‘LG Q9 one’을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LG전자에 따르면 LG유플러스 전용으로 출시되는 이 제품은 구글의 순정 운영체제(OS) 인증 프로그램인 ‘안드로이드 원’ 인증을 받았다. 사용자는 구글이 만든 순정 OS의 사용 환경을 경험할 수 있고, 구글이 배포하는 최신 보안 업데이트를 정기적으로 받아볼 수 있다.
아울러 QHD+ 고해상도 디스플레이와 원음에 가까운 고품격 사운드를 구현하는 ‘하이파이 쿼드 덱(Hi-Fi Quad DAC)’을 적용했다.
또 ‘LG Q9 one’은 얇고 가벼운 LG 프리미엄 스마트폰의 장점도 그대로 이어받았다. 제품 전면에 베젤을 최소화한 풀비전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6.1인치 대화면이 손안에 쏙 들어온다. 대화면임에도 무게는 156g, 두께는 7.9mm에 불과해 한 손으로 다루기에도 편하다.
이밖에 미국 국방부가 인정하는 군사 표준규격 ‘MIL-STD 810G’, 일명 ‘밀스펙’에서 낙하, 고온/저온, 고습, 진동, 일사량 등 14개 항목을 통과하는 등 뛰어난 내구성도 인정받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한편, LG전자는 출시를 기념해 이달 15일부터 21일까지 일주일간 페이스북에서 이벤트를 실시한다. 신제품의 다양한 기능 중 가장 마음에 드는 기능을 댓글로 남기면 1명을 선정, ‘LG Q9 one’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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