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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택시 범죄예방 모든 차량에 CCTV 설치
영국, 택시 범죄예방 모든 차량에 CCTV 설치
  • 김진아 기자
  • 승인 2019.02.12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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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영국 정부가 택시 운전기사의 연이은 폭력 및 성폭행 사건이 불거짐에 따라 택시 운전 자격 기준을 강화하는 한편, 모든 차량에 폐쇄회로(CC)TV를 설치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영국 정부가 택시 운전기사의 연이은 폭력 및 성폭행 사건이 불거짐에 따라 택시 운전 자격 기준을 강화하는 한편, 모든 차량에 폐쇄회로(CC)TV를 설치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사진=뉴시스
영국 정부가 택시 운전기사의 연이은 폭력 및 성폭행 사건이 불거짐에 따라 택시 운전 자격 기준을 강화하는 한편, 모든 차량에 폐쇄회로(CC)TV를 설치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사진=뉴시스

12일(현지시간) 가디언에 따르면 영국 교통부(DfT·Department for Transport)는 택시 기사를 상대로 한 최소 국가 기준을 마련하고, 면허 자격증을 보유한 사람의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는 방안에 착수했다. 이에 따라 지역 정부는 택시 운전자를 상대로 강화된 범죄 기록, 개인 정보 등에 대한 전수 조사를 벌일 예정이다.

택시 내부에 CCTV를 설치해 차량에서 발생하는 범죄를 막는 방안도 구상하고 있다. CCTV 설치를 통해 승객들을 보호할 뿐만 아니라 운전자 학대, 막무가내 식 무임승차를 막을 수 있다는 설명이다. 다만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차량에 부착된 CCTV의 영상은 범죄가 신고되는 경우에 한해 볼 수 있도록 제한된다.

한편 이번 택시법 개정 논의는 2002년부터 2007년까지 승객으로 탑승한 여성 12명을 연쇄 성폭행한 런던의 택시 기사 존 워보이스(61)의 가석방 사건을 기점으로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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