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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LANY, 단독공연 확정.. 8월 한국 온다
밴드 LANY, 단독공연 확정.. 8월 한국 온다
  • 황인순 기자
  • 승인 2019.02.14 15: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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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황인순 기자] 연이은 내한공연을 통해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밴드 레이니(LANY)가 오는 8월, 단독 공연으로 다시 한 번 한국을 방문한다.

미국을 대표하는 두 도시인 ‘로스앤젤레스(Los Angeles)’와 ‘뉴욕(New York)’의 머리글자를 모아서 만들어진 밴드의 이름처럼 이들의 음악은 서부에서 동부까지 미국 전역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보컬이자 전직 모델 출신의 프런트맨 폴 클라인(Paul Klein)과 키보디스트 레스 프리스트(Les Priest), 드러머 제이크 고스(Jake Goss) 등 3명의 멤버로 구성된 이들은 눈과 귀를 사로잡는 유니크한 매력을 유감없이 선보이며 전 세계 음악팬들의 폭발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사진제공 = ㈜라이브네이션코리아
사진제공 = ㈜라이브네이션코리아

2014년 밴드 결성 이후 독자적으로 선보인 데뷔 EP [Acronyms]를 통해 공개된 싱글 ‘ILYSB’는 온라인상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키며 레이니의 메이저 데뷔를 성사시키는 결정적인 계기가 된다. ‘I Love You So Bad(너무 지독하게 너를 사랑해)’라는 제목처럼 로맨틱한 감정을 담은 가사와 이에 상반되는 듯한 경쾌한 리듬과 심플한 비트로 담아낸 곡으로 전 세계적으로 4000만에 가까운 스트리밍 횟수를 기록했고, 이후 새롭게 선보인 ‘ILYSB (Stripped)’는 국내에서 음원 사이트 실시간 차트 1위는 물론 팝 차트에서 4주간 Top 100을 기록하는 등 큰 인기를 얻었다.

2017년에 발표한 첫 정규 앨범 [LANY]은 80년대 레트로 팝 사운드와 90년대 초반의 R&B, 여기에 뉴웨이브 일렉트로니카를 연상시키는 신시사이저와 여유로운 퍼커션 연주를 감각적으로 사용한 멜로디로 음악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지난해 발표한 두 번째 정규 앨범 [Malibu Nights]에서는 사랑의 슬픔과 상처를 노래하면서도 업 템포의 희망적인 사운드로 아픔을 극복하기 위한 노력과 위로를 전하며 이별의 고통을 경험한 사람들의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레이니의 이번 내한공연은 2019년 8월 8일 오후 8시, 예스24 라이브홀에서 개최된다. 공연 티켓은 2월 21일 낮 12시부터 공식 예매처인 예스24에서 단독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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