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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문화재단, 매주 목요일 ‘목요예술무대’ 개막
강남문화재단, 매주 목요일 ‘목요예술무대’ 개막
  • 윤종철 기자
  • 승인 2019.02.15 16: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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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강남문화재단이 지난 14일부터 강남구민회관대공연장에서 ‘2019년도 목요예술무대’의 막을 올렸다.

‘목요예술무대’는 매주 목요일마다 저녁 7시30분부터 진행하는 공연행사다. 전통클래식부터 전통무용, 전통음악, 퍼포먼스, 오페라, 서커스, 재즈, 팝페라, 연극, 뮤지컬까지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무대에 오른다.

강남문화재단이 매주 목요일 재즈, 팝페라, 연극, 뮤지컬 등을 무대에 올린다
강남문화재단이 매주 목요일 재즈, 팝페라, 연극, 뮤지컬 등을 무대에 올린다

먼저 오는 21일 목요일 공연에서는 강남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사계’가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성기선 지휘자의 지휘와 엄용원 피아니스트의 협연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팝, 재즈 그리고 클래식 스타일을 혼합한 크로스 오버 음악으로 구성돼 강남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새로운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28일 목요일에도 서울발레시어터의 ‘발레볼레’ 공연이 무대에 오른다.

발레라는 장르에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해설을 곁들인 발레프로그램으로 시연과 공연을 통해 호기심을 유발하고 배움과 체험을 통해 재미있는 관람기회를 제공한다.

다양한 고퀄리티로 구성된 목요예술무대의 공연들은 무료 또는 저렴한 금액(1만원~3만원 이내)으로 진행되며 전화 사전신청 또는 당일 현장에서도 가능하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전화(6712-0542)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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