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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WC 2019] SKT, ‘글로벌 5G·미디어 생태계’ 확장 나선다
[MWC 2019] SKT, ‘글로벌 5G·미디어 생태계’ 확장 나선다
  • 이영호 기자
  • 승인 2019.02.17 11: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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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이영호 기자] SK텔레콤은 오는 25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막하는 MWC 2019에서 한국 5G 리더십을 알리고 앞선 기술력과 서비스 경쟁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5G·미디어 생태계’ 확장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먼저, 박정호 SK텔레콤 사장은 MWC 2019 개막 전날인 24일 바르셀로나에서 한국을 대표해 세계통신사업자연합회(GSMA) 보드미팅에 참석한다.

GSMA는 세계 220여개국 750여 통신사업자로 구성된 글로벌 협의체다. 글로벌 통신사 최고경영자(CEO)급 26명으로 구성된 GSMA이사진은 보드미팅을 통해 글로벌 협력이 필요한 의제를 정하고, 통신사간 연합 그룹을 구성한다.

GSMA보드미팅은 통신사 CEO가 모여 산업의 현안과 비전을 논의하는 통신 산업의 UN총회로 불리기도 한다.

이번 보드미팅에서 박정호 사장은 글로벌 5G 생태계 구축을 앞당길 수 있도록 5G 상용화를 준비 중인 글로벌 통신사들에 2018년 12월 1일 시작된 한국 5G 상용화 성공 스토리를 소개한다.

특히, 5G 상용화와 함께 시작한 B2B 서비스 ‘5G 스마트팩토리’ 및 세계 최초 ‘5G스마트오피스’ 성공 사례와 조만간 출시할 5G 서비스 청사진도 제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박 사장은 보드미팅에서 SK텔레콤의 ‘로밍 혁신’ 성과를 공유하고, 글로벌 통신사들의 동참을 유도할 계획이다.

SK텔레콤은 2018년 △T전화 기반 음성로밍 품질 혁신 △괌·사이판에서 국내요금제로 통화 △전고객 음성로밍 3분 무료 등 로밍 상품을 출시한 바 있다.

이외에도 박 사장 등 경영진은 MWC 2019에서 글로벌 다양한 분야의 유수 기업과 다양한 비즈니스 협력을 추진한다.

한편, SK텔레콤은 MWC 2019 핵심 전시장인 ‘피라 그란 비아(Fira Gran Via)’ 제3홀 중심부에 604㎡(약 183평) 규모의 대형 전시관을 마련하고 한국의 5G 선도 기술과 신규 서비스를 알린다. 국내 통신사 중 유일하게 10년 연속 MWC에 단독 전시관을 구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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