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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TVㆍ냉장고 등 폐가전 무상 수거... ‘폐휴대폰’ 재사용봉투로 교환
강북구, TVㆍ냉장고 등 폐가전 무상 수거... ‘폐휴대폰’ 재사용봉투로 교환
  • 윤종철 기자
  • 승인 2019.02.19 10: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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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TV, 냉장고 등 폐가전제품에 대한 무상 수거 서비스를 제공한다. 폐휴대폰도 1대당 재사용봉투 2장으로 교환받거나 기부금 영수증도 발급해 준다.

구의 이번 무상 수거 서비스는 대형, 소형 가전제품 두 종류로 나눠 진행된다. 높이 1m 이상 대형제품은 수거 인력이 방문하고 소형은 주민이 직접 배출하는 방식이다.

강북구가 가정내 폐가전제품에 대한 무상수거 서비스를 시행한다.
강북구가 가정내 폐가전제품에 대한 무상수거 서비스를 시행한다.

TV, 냉장고, 에어컨, 세탁기 등 대형가전제품 배출을 원하는 구민 누구나 유선(1599-0903), 인터넷 홈페이지(15990903.or.kr), 카카오톡(ID : 폐가전무상방문수거)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접수 가능 시간은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다만 냉장고의 냉각기나 TV 액정 등 원형이 훼손된 제품은 수거하지 않는다. 이 경우 동 주민센터 또는 강북구청 홈페이지를 활용해 대형폐기물로 등록해야 한다.

수거가 가능한 소형가전제품은 PC본체, 모니터, 노트북, 오디오, 프린터, 전기밥솥, 전기히터, 선풍기, 가습기, 다리미, 믹서기 등이다.

이들 품목은 일반 재활용품을 배출할 때 대문 앞에 함께 내놓거나 공동주택 단지 내 수집 장소에 모아두면 된다.

폐휴대폰 배출은 구에서 운영하는 창구를 활용하면 개인정보 유출 피해를 방지하고 유해물질을 안전하게 처리할 수 있다. 선별된 금속자원도 수익금 형태로 기부된다.

동 주민센터에 방문 신청한 뒤 폐휴대폰 1대당 재사용봉투 2장으로 교환받거나 우편(수도권자원순환센터)으로 발송하면 기부금 영수증을 발급해준다.

이밖에 수은, 리튬, 카드뮴 등 인체와 환경에 해로운 물질을 포함한 폐형광등·폐건전지도 구에서 설치한 270여개 전용 수거함에 안전하게 배출할 수 있다. 수거함 위치는 구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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