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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ㆍ인도 양해각서 체결... 어떤 내용 담겼나?
한ㆍ인도 양해각서 체결... 어떤 내용 담겼나?
  • 윤종철 기자
  • 승인 2019.02.22 13: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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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문재인 대통령과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는 22일 정상회담에서 두 나라 간 실질적 공동 협력 논의 후 양해각서(MOU)에 서명했다.

이날 한국과 인도는 동반자적 파트너 관계를 재확인 했으며 2030년까지 두 나라 교역을 500만 달러까지 늘리겠다는 목표를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인도는 세계 2위 규모의 13억명의 인구를 가지고 있는 세계 시장이 주목하는 신흥국이다.최근에는 약 7%의 높은 경제성장률을 기록하면서 글로벌 경제대국으로도 부상하고 있다.

문 대통령도 지난해 7월 인도 국빈 방문에서 ‘신 남방정책’의 핵심 협력국이라고 강조한 바 있다.

문재인 대통령과 국빈 방한중인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가 22일 청와대 본관에서 공동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문재인 대통령과 국빈 방한중인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가 22일 청와대 본관에서 공동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한편 이날 먼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인도 정부와 '허왕후 기념 우표 공동발행 MOU'를 체결했다.

허왕후는 고대 가야국 수로왕과 인도 아유타국 공주 허왕후의 이야기로 두 나라 간 역사적 유대관계를 보여준다는 의미가 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인도 정부와 '코리아 플러스 MOU'에 서명했다.

인도 투자유치기관인 '인베스트 인디아' 내 한국기업 지원 전담팀인 '코리아 플러스' 운영 기간을 2022년 1월까지 연장하는 합의안이다.

중소기업벤처부는 '코리아 스타트업 센터 설치 MOU'에 서명했다.

협약에 따라 중소기업벤처부는 인도 구르가온에 '코리아 스타트업 센터'를 설치하고 이를 통해 한국 스타트업의 인도 진출과 양국 스타트업 간 교류를 지원할 수 있게 됐다.

경찰청도 '경찰협력 MOU'를 맺고 두 나라 경찰 간 국제범죄 관련 공조를 강화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이 밖에도 문재인 대통령과 모디 총리는 정상회담을 통해 인프라·항만개발·해양·식품가공·창업·중소기업 분야의 협력을 더 강화하는 데도 합의했다.

또한 양국 방위산업의 협력 증진을 위해서도 한국과 인도는 국방기술 및 공동생산을 위한 방위산업 협력 로드맵에도 합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인도 모디 총리는 “우리는 한국을 인도의 경제 대전환에 있어서 소중한 파트너로써 생각하고 있다. 두 나라 간의 무역 및 투자관계는 성장하고 있다"며 "우리는 두 나라 교역을 2030년까지 500억 달러까지 늘리겠다는 목표도 세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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