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대구 중구의 한 숙박시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22일 대구 중부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22분께 중구 대안동의 한 지상 6층, 지하 1층짜리 숙박시설의 2층 객실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투숙객 2명이 연기를 흡입하고 19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장비 26대와 인력 70여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여 10분 만에 진화했다.
불은 객실 내부의 컴퓨터, 가구 등을 태워 400만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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