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자유한국당이 차기 지도부 선출을 위한 일반 국민 여론조사가 오늘(25일)부터 이틀간 실시된다.
이번 여론조사는 전국 성인 3000명을 대상으로 당대표, 최고위원, 청년 최고위원 선호도에 대한 여론조사가 실시할 예정이며 여론조사 결과 차기 지도부 선출에 30%를 반영할 방침이다.
여론조사는 조사기간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유, 무선 방식으로 이뤄진다.
여론조사 대상은 연령, 지역, 직업 등을 고려해 내부적으로 마련한 수백 개의 기준에 따라 진행될 계획이다.
당 관계자는 "여론조사 지지율이 실제 당선에 미치는 영향이 얼마나 될 것인지는 조사에 참여하는 인원에 따라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예단할 수 없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당은 대국민 여론조사에 앞서 지난 23일 모바일 투표와 24일 현장투표를 실시했다.
그 결과 전당대회에서 현장투표를 하는 대의원을 제외한 선거인단 36만9952명 중 총 9만943명이 투표에 참여해 최종 투표율은 24.58%로 집계됐다.
전당대회 당일인 27일에는 일산 킨텍스에서 대의원 현장투표가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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