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황인순 기자] 국립중앙박물관은 3월 1일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하는 어린이체험행사‘100년의 뜨거운 함성, 오늘 여기’를 운영한다.
25일 박물관에 따르면 올해 3·1운동이 100주년을맞아 국립중앙박물관(어린이박물관과)에서는 어린이들을 위한 ‘독립운동가’, ‘독립선언서’, ‘태극기’를 주제로 한 체험프로그램을 으뜸홀에서 운영할 계획이다.
‘에코백에 태극기 인쇄하기 체험’, ‘독립운동가 인물카드로 만드는 열쇠고리 체험’, 3·1운동의 상징인 독립선언서의 내용을 살펴보고 주요 단어(키워드)를 스탬프로 찍어볼 수 있는‘독립선언서 체험’마련됐다.
더불어 이날 행사에 참여한 관람객이 SNS에‘인증샷’과 함께 해시태그‘#국립중앙박물관#어린이박물관#3.1운동100주년’을 올리고 행사장에서 보여주면, 어린이박물관에서 만든 한정판 기념 배지를 선물로 제공할 예정이다.
박물관 관계자는 “뜻 깊은 국경일을 맞이해 국립중앙박물관에 나들이 온 어린이 관람객들이 꼭 100년 3·1운동을 기억하고 당시 독립을 위해 애쓴 많은 사람들의 뜨거운 애국심과 희생 정신을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의 100년을 살아나갈 어린이들의 신나고 희망찬 미래에 3·1운동의 정신이 가슴 깊게 아로새겨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저작권자 © 내 손안의 뉴스 '한강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