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뉴스
-->
'한반도투어 평화통일 토크콘서트' 조선대학교 편 성황리 진행
'한반도투어 평화통일 토크콘서트' 조선대학교 편 성황리 진행
  • 박해진 기자
  • 승인 2019.02.25 13: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광주 청년들이 한반도 미래를 위해 뭉쳤다!”

[한강타임즈 박해진 기자] 광주 청년 200여 명이 한반도투어 평화통일 토크콘서트 조선대학교 편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평화통일8천만서명운동본부 주최, 청년박스 주관으로 지난 23일 조선대학교 서석홀에서 통일 전문 강사이며 평화통일8천만서명운동본부 강광민 이사장을 통해 평화통일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이 생기도록 통일 강연이 진행됐다. 또한 청년박스 김민국 대표가 지역민과 함께 토크쇼를 진행하여 공감대를 불러일으켰다.

평화통일8천만서명운동본부는 해남 땅 끝 마을을 시작으로 전국을 돌며 대한민국 국민들의 통일 공감대 확산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지난 23일 조선대학교 서석홀에서 열린 ‘한반도투어 평화통일 토크 콘서트’ 행사를 마친 후 광주 청년 200여 명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지난 23일 조선대학교 서석홀에서 열린 ‘한반도투어 평화통일 토크 콘서트’ 행사를 마친 후 광주 청년 200여 명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이날 강광민 이사장은 강연에서 “국가지도자들의 통일에 대한 의지도 중요하지만 국민들의 통일공감대가 형성되지 않은 상태에서는 통일이 되어도 감당하기 어려울 것이기 때문에 통일공감대를 확산시킬 수 있는 운동으로 평화통일8천만서명운동이 만들어졌다” 고 밝혔다.

청년박스 김민국 대표는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하여 “많은 애국지사께서 청년의 나이에 나라를 위한 숭고한 희생정신을 바탕으로 활동하셨던 것처럼 오늘날에 청년으로서 해야 할 시대적 사명은 바로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위한 일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한마음봉사단 이은희 부대표는 “요즘 통일 강연을 다니다보면 청년들이 통일에 대한 인식이 낮은데 오늘 이렇게 많은 청년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한 것에 대해 깜짝 놀랐다”고 전했다.

다스리가구 백화점 김연홍 대표이사는 “젊은 청년들하고 이 자리에 함께 있다보니까 한사람 한사람이 관심을 갖고 생각을 하고 8천만서명운동이라는 큰 뜻에 동참할 수 있도록 해준 강광민 교수와 함께 운영하시는 청년박스 집행부들에게 큰 박수를 보낸다”며 소감을 밝혔다.

또 국제청년평화그룹 차대헌 대표는 “청년들을 위해서 주말임에도 많은 선배님들이 오셔서 감사하다. 저희도 많이 고민하고 있는 것은 이 시대의 사명이 통일세대를 이끌어 가는 것인데 오늘 많은 지향점을 주시고 포부와 자신으로 살아야하는지 알려주신 것 같아 강광민 박사님의 팬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토크콘서트 후에는 ‘우리의 소원은 통일’이라는 곡을 부르며 준비된 피켓과 함께 평화의 빛이 확산되어 나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핸드폰 라이트를 켜며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또 국제청년평화그룹 청년들과 함께 8천만서명운동을 설명하며 서명에 참여하기를 호소했다.

한편, 평화통일8천만서명운동본부는 오는 27일 2시에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제2대회의실에서 한반도투어 평화통일 토크콘서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