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동탄신도시 지역 주민들이 교통불편을 호소하며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
경기 화성 동탄2신도시 주민총연합회 주민들은 26일 오전 10시께 동탄2신도시 국토교통부 세종청사 앞에 모여 교통난 해결 총궐기 집회를 열었다.
이들은 "동탄은 분양 당시 광역교통분담금으로 수조원을 들였지만, 2007년 입주 이후 현재까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트램, 인덕원선, 분당선 등 당초 약속한 교통대책이 모두 지연된 상황"이라며 "동탄 주변 주민들은 교통지옥 속에서 매일 고통받고 있다"고 호소했다.
또한 이날 집회에서 ▲동탄트램 사업 확정을 위한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조속 확정 ▲8000억 주민 분담금 투입된 GTX-A노선 삼성~동탄 구간 120회 운영 약속 이행 ▲광역급행버스(M버스) 및 직행좌석버스 증차 ▲9200억 주민분담금 투입된 동탄트램 타당성 조사 면제 ▲SRT 정기권 출퇴근 특례제도 및 셔틀 운행 재개 등을 요구했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저작권자 © 내 손안의 뉴스 '한강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응원해주세요.
기사 잘 보셨나요? 독자님의 응원이 기자에게 큰 힘이 됩니다.
정기후원인이 되어주세요.
매체명 : 한강타임즈
연락처 : 02-777-0003
은행계좌 : 우리은행 1005-702-873401
예금주명 : 주식회사 한강미디어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