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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 ‘성접대 대화’ 의혹.. YG “조작됐다.. 법적대응 할 것”
승리 ‘성접대 대화’ 의혹.. YG “조작됐다.. 법적대응 할 것”
  • 박지은 기자
  • 승인 2019.02.26 15: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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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박지은 기자] '빅뱅'의 승리(29)가 투자자를 상대로 성접대를 시도했다는 의혹이 나온 가운데, 26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사실이 아니라는 공식입장을 내놨다.

앞서 이날 SBS펀E는 26일, 승리와 가수C씨, 승리가 설립을 준비 중이던 투자업체 유리홀딩스 대표, 직원이 나눈 모바일 메신저 대화 내용일 입수해 보도했다.

빅뱅 승리. (사진 = YG엔터테인먼트)
빅뱅 승리. (사진 = YG엔터테인먼트)

매체에 따르면 2015년 12월 6일 승리가 직원 김씨에게 외국인 투자자 일행을 언급하며 “클럽 아레나에 메인 자리를 마련하고 여자애들을 부르라”고 지시했다.

하지만 YG는 "본인 확인 결과, 해당 기사는 조작된 문자 메시지로 구성됐으며 사실이 아니다"면서 "가짜뉴스를 비롯한 루머 확대, 재생산 등 일체의 행위에 대해 법적으로 강경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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