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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년대 스피드스케이팅 영웅 이영하 별세.. 생전 한국 신기록만 51차례 수립
70년대 스피드스케이팅 영웅 이영하 별세.. 생전 한국 신기록만 51차례 수립
  • 강우혁 기자
  • 승인 2019.02.26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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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1970년대 한국 스피드스케이팅의 영웅이었던, 이영하 전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감독이 25일 담낭암으로 별세했다. 향년 63세.

고인은 경희고 3학년 시절이던 1976년 이탈리아 세계주니어선수권대회 남자 3000m와 5000m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영하 감독. 사진=KTV 유튜브 캡쳐
이영하 감독. 사진=KTV 유튜브 캡쳐

이후 1980년 레이크플레시드 동계올림픽에 국가대표로 출전하기도 했다. 한국 신기록만 51차례를 갈아치우며 스피드스케이팅의 간판스타로 이름을 알렸다.

은퇴 후 1991년부터 1994년까지 대표팀 감독을 지냈다. 1992년 알베르빌 동계올림픽 감독을 맡아 당시 그가 지도하던 김윤만이 1000m에서 은메달을 따내 한국 역사상 동계올림픽 첫 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한편 이영하 전 감독의 빈소는 26일 서울 강동경희대병원에 마련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