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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올해 동작체력인증센터 3월 오픈... 개인별 맞춤 운동처방
동작구, 올해 동작체력인증센터 3월 오픈... 개인별 맞춤 운동처방
  • 윤종철 기자
  • 승인 2019.02.27 12: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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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올해 3월4일부터 구민들의 체력향상과 건강증진 역할을 하는 ‘동작체력인증센터’의 문을 연다.

이용 대상은 만 13세 이상 주민으로 ▲청소년기(만13~18세) ▲성인기(만19~64세) ▲어르신(만65세 이상) 등 3개 생애주기에 따라 근력, 유연성 등 체격 및 체력 측정을 실시한다.

체계적 측정 후 결과를 바탕으로 참가자 개인별 맞춤형 운동처방도 제공되며 체력인증교실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적인 관리도 이뤄질 예정이다.

2017년 동작체력인증센터 체력측정 사진
2017년 동작체력인증센터 체력측정 사진

체력인증센터는 매주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6시, 토요일은 둘째·넷째 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예약제로 운영된다.

예약은 ‘국민체력100’ 홈페이지, 전화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작체력인증센터(02-591-0101)로 문의해 안내 받을 수 있다.

한편 구는 방문이 어려운 학교, 복지관, 기업체 등에는 ‘찾아가는 출장 측정서비스’도 실시할 방침이다.

허중회 체육문화과장은 “정확한 체력진단과 맞춤형 운동처방이 건강증진의 효과를 더욱 높일 것”이라며, “올 한해 건강을 위한 첫걸음은 동작체력인증센터에서 시작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2017년부터 체력인증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 7490명이 체력측정 프로그램 이용했으며 272명이 체력증진교실에 참가해 1년간 이용자가 약 두 배가량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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