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뉴스
-->
성동구, ‘예체능’ 지역인재 육성 ‘민ㆍ관ㆍ학’ 맞손
성동구, ‘예체능’ 지역인재 육성 ‘민ㆍ관ㆍ학’ 맞손
  • 윤종철 기자
  • 승인 2019.03.03 10: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저소득 가정 청소년들의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한 예체능 지역 인재 육성에 민ㆍ관ㆍ학이 손을 맞잡았다.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성동광진교육지원청ㆍ한양대ㆍ(사)복나눔 관계자들과 함께 이같은 복나눔 멘토링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성동구가 예체능 분야 진로를 희망하는 저소득 청소년들을 위한 멘토, 멘티 사업에 한양대학교, 성동광진교육지원청, (사)복나눔과 협약을 맺었다
성동구가 예체능 분야 진로를 희망하는 저소득 청소년들을 위한 멘토, 멘티 사업에 한양대학교, 성동광진교육지원청, (사)복나눔과 협약을 맺었다

‘복나눔 멘토링사업’은 예체능 분야 진로를 희망하는 저소득 가정 청소년에게 관련 분야 대학생 멘토를 연계해 지역인재를 양성하는 사업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성동구 정원오 구청장을 비롯해 한양대학교 이영무 총장, 성동광진교육지원청 윤오영 교육장, (사)복나눔 유기성 이사장 등이 참석해 각 분야에서 청소년 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날 협약의 주요 내용은 ▲봉사 및 기부정신을 갖춘 대학생 인재 양성 ▲교육지원을 통한 실질적인 교육격차 해소와 사회통합 기여 등이다.

협약에 따라 먼저 성동구는 예체능 분양 멘티(중‧고등학생)를 선발하고 성동광진교육지원청은 기초 교과목 분야 멘티(중‧고등학생) 선발 및 멘토 활동비(월 8만원)를 지원하게 된다.

이어 한양대학교는 멘토 선발 및 예체능 교육 장소를 제공하면 (사)복을 나누는 사람들은 사업기획, 장학기금 확보, 멘토 리더 육성 등의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한편 지난해 제1기 복나눔 멘토링 사업에서는 예체능분야 초·중교생 5명과 한양대학교 멘토 5명을 연계한 바 있다.

올해는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멘티 30명, 멘토 30명을 연계할 계획이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한강타임즈응원해주세요.     

기사 잘 보셨나요? 독자님의 응원이 기자에게 큰 힘이 됩니다.
정기후원인이 되어주세요.

매체명 : 한강타임즈
연락처 : 02-777-0003
은행계좌 : 우리은행 1005-702-873401
예금주명 : 주식회사 한강미디어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